면허를 따고 7년 동안 장롱에 모셔두었다가 예장동으로 이사 오며 출퇴근을 위해 운전을 다시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소월로 언덕길과 남산 도로를 안전하게 연습하기 위해 길 장롱면허 연수를 신청했습니다. 첫날 조작법을 완전히 잊어버린 상태였는데, 강사님께서 계기판 보는 법부터 페달 답력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다시 알려주셨습니다. 보조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실수해도 강사님이 안전하게 잡아주신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했습니다. 소월로 굽은 도로에서 핸들을 부드럽게 감고 푸는 법, 퇴계로에서 명동 방면으로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타이밍을 집중 훈련했습니다. 4일차에 좁은 지하주차장 칼주차까지 마스터하고 나니 7년 장롱면허 탈출이 실감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