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 뒷골목에 살면서 첫 차로 모닝을 구입했습니다. 경차인데도 골목길에 주차된 배달 오토바이와 보행자들을 피해 가려니 차폭 감각이 전혀 안 잡혀 집 밖으로 차를 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길 자차연수를 받으니 강사님께서 제 차에 안전 보조브레이크를 달아주셨고, 운전석에서 본네트 모서리와 와이퍼를 기준으로 장애물과의 여유 공간을 확인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자하문로로 나가 사직터널과 세종대로 방면으로 왕복 주행하며 속도감을 익혔고, 골목길 막다른 길에서 후진으로 빠져나오는 수정 핸들링 요령도 배웠습니다. 빌라 좁은 주차 칸에 45도 공식으로 한 번에 쏙 넣는 법까지 완벽히 마스터했습니다. 이제 시장 골목길도 자유자재로 다니며 운전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